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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散骨) 2011/02/20 08:08공동추모구역 미네스룬드(Minneslund)
'메모리얼'이란 뜻의 '미네스룬드(Minneslund)'는 스웨덴에서 보편적으로 실시하고있는 화장유골의 처리방법입니다. 일종의 산골(散骨) 형태인데 '완전한 익명성'과 '보존성'을 가진 산골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 이후 남은 유골을 분쇄해 그대로 매골하거나 산골하는 경우가 모두 포함되며, 일체의 표식을 현장에 남기지 않습니다. 표식기능이 없으니 묘라 할 수 없으며, 매골하거나 뿌린 위치마저 알려주지 않습니다.
1961년 스톡홀름의 스콕스키르코고덴(Skogskyrkogårdens)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분수, 연못과 화단, 돌무지 등 작고 다양한 조경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용미리에 있는 '추모의 숲'과 수원시 연화장의 자연장(산골) 구역이 미네스룬드와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일본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합동형 수목장 '사쿠라장'이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장 인근의 산골시설에 미네스룬드(Minneslund)의 개념을 도입, 성역화하여 가꾸어 간다면 의미있는 추모시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 이후 남은 유골을 분쇄해 그대로 매골하거나 산골하는 경우가 모두 포함되며, 일체의 표식을 현장에 남기지 않습니다. 표식기능이 없으니 묘라 할 수 없으며, 매골하거나 뿌린 위치마저 알려주지 않습니다.
1961년 스톡홀름의 스콕스키르코고덴(Skogskyrkogårdens)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분수, 연못과 화단, 돌무지 등 작고 다양한 조경물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용미리에 있는 '추모의 숲'과 수원시 연화장의 자연장(산골) 구역이 미네스룬드와 가장 가까운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일본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합동형 수목장 '사쿠라장'이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장 인근의 산골시설에 미네스룬드(Minneslund)의 개념을 도입, 성역화하여 가꾸어 간다면 의미있는 추모시설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네스룬드는 완전한 익명의 추모시설로
기본적으로 화장장과 공원묘지 등에 손쉽게 설치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산골(散骨)시설로 보는게 합당하며
유골을 뿌려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미네스룬드 어딘가에 존재하게 됩니다.
주로 화단이나 원형의 조경수, 돌무지, 잔디가 있는 형태로
중심부에 구멍을 파서 유골을 그대로 묻거나 뿌리게 됩니다.
유골함은 사용할 수 없고
묻거나 뿌린 곳의 위치도 알 수 없습니다.
미네스룬드 구역 안에는 출입을 할 수 없으며
주위에 헌화대나 벤치의자 등 추모용 시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묘비나 명판 등의 시설이 없고
책자(명부)에만 고인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미네스룬드(Minneslund)에서는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닙니다.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닙니다.
미네스룬드(Minneslund)는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추모 공동체'입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추모 공동체'입니다.
*위 사진들은 스웨덴과 노르웨이 지역의 미네스룬드입니다. 동국대학교 심여수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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